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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 건강칼럼 - 여름철 물놀이, 척추부상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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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6회 작성일 17-09-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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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바다나 계곡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다. 특히 요즘은 스릴 넘치는 놀이시설을 갖춘 워터파크 등이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으며, 경쟁적으로 좀더 스릴 넘치는 기구를 갖춘 곳이 인기를 끌게 되면서 워터슬라이드 등의 기구를 타다가 급성 디스크나 척추 미세 골절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워터파크에서 특별한 보호 장비 없이 튜브나 미끄럼 도구 등 간단한 기구를 이용하여 물놀이를 즐기다 보면 척추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공에서 미끄럼을 타고 빠르게 내려오는 워터슬라이드는 가속도가 발생하기 때문에 몸이 경직되기 마련이다. 자연히 허리에도 힘이 들어가는데 이는 척추가 평소보다 높은 압력을 받게 되고 슬라이드의 경사 변화가 심하다 보니 충격이 척추에 전해져 '요추염좌'가 발생하거나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로 이어질 수 있다.

수상스키나 웨이크 보드 같은 수상 레포츠 역시 빠르게 달리다가 물 위로 넘어졌을 때 척추에 큰 충격을 주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높다.

'요추염좌'란 순간적인 충격으로 척추뼈와 뼈를 이어주는 섬유조직인 인대와 주변 근육이 늘어나거나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뻐근하고 둔한 느낌이 나타나는 것이 주요 증상이며 주로 척추 주변 근육이 약할 때 발생한다. 대게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지만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갑작스런 충격이나 무리한 운동 등으로 척추 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뒤로 밀려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신경이 눌리면서 골반 및 하반신의 통증과 저림 증상이 동시에 나타난다. 심할 경우 하지 마비를 유발하여 걷지 못하게 되고, 대소변 장애를 초래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는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며 이 같은 방법에도 호전이 없을 경우 신경차단술 및 신경성형술 등의 시술을 권장한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하지 마비증상과 극심한 다리 통증을 동반해 근력이 약화되는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

물놀이를 할 때 발생하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시작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척추와 관절에 쌓인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수영장 바닥은 항상 미끄럽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도록 바닥이 평평한 신발을 신고 평소보다 걷는 속도나 보폭을 줄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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